성남 아트스페이스J, 12인 작가 참여하는 <의식주(衣食住) … 예술로 말하다>…삶의 3대 요소인 의식주 사진으로 살펴
성남 아트스페이스J, 12인 작가 참여하는 <의식주(衣食住) … 예술로 말하다>…삶의 3대 요소인 의식주 사진으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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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언 作 'blue jeans'
▲ 김정언 作 'blue jeans'

성남 아트스페이스J는 지난 2014년부터 기획전 <의식주(衣食住)...예술로 말하다>를 진행해왔다. 사진으로 인간 삶의 뿌리가 되는 ‘의식주(衣食住)’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 기획이다. 올해 의식주 시리즈를 집대성한 마지막 전시를 펼친다.

2014년 첫 전시에서는 ‘#1. Clothing_Telling’를 주제로 옷을 다뤘다. 장인의 손이 직물을 만져 독특한 옷감이 탄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작품들이 사진을 만나 대중을 마주하게 의도했다. 일상 소재인 옷이 사진을 만나 예술로 재탄생하는 양상을 보여줬다.

2015년 두번째 전시 ‘#2. Food-Scape’는 먹거리를 다뤘다. 동시대 사진가들이 생활 속 식재료를 예술의 재료로 다루는 방법을 모색했다.
▲ 김진호 作 'Hari'
▲ 김진호 作 'Hari'

2016년 ‘#3. Space In & Out’전은 테마로 했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공간의 내부와 외부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작가들의 시각을 조명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탐색해 보고자 한 취지다.

올해 세 번의 시리즈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구성수, 구성연, 괴츠 디어가르텐(Getz Diergarten), 권정준, 김정언, 김지혜, 김진호, 박승훈, 양호상, 오상택, 원범식, 임안나 등의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 구성연 作 '사탕 시리즈v05'
▲ 구성연 作 '사탕 시리즈v05'

이번 전시는 3년에 걸쳐 진행한 <의식주(衣食住)...예술로 말하다>전의 주요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12인의 작가가 각자 사진이라는 매개에 삶을 투영한다. 의식주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시각을 제시한다.

아트스페이스J 관계자는 “흔히들 동시대 예술은 이해하기 어렵다고들 말하지만 이번 전시는 현재 우리가 서있는 주변을 돌아보고자 하는 예술적 시도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작가들이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던가를 생각해보며 우리도 소중한 일상을 새롭게 한 번 돌아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712-7528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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