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조원 늘어난 10조2천억 공사 용역 발주 확정
LH, 1조원 늘어난 10조2천억 공사 용역 발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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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공사ㆍ용역 발주금액을 당초 계획보다 1조 원 늘린다.

LH는 올해 공사ㆍ용역 발주액을 총 10조 2천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9조 2천억 원에서 1조 원 늘린 것으로 공공부문 발주금액 중 최대 규모다.

LH는 올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새로운 정부 정책을 반영하고자 청년주택, 신혼희망타운, 공공실버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공급을 확대하면서 건설사업 규모가 6조 3천억 원에서 7조 3천억 원으로 1조 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업 7조 3천억 원 중 경기지역본부 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아파트 건설공사와 남양뉴타운 B11BL 아파트 건설공사 등 총 1조 540억 원 규모로 전체 14%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종합심사 공사가 총 71건 5조 원 규모이며 적격심사 대상 공사가 578건 3조 4천억 원,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시공책임형 CM’ 사업이 9건 8천억 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건축공사가 5조 9천억 원으로 잠정 계획보다 1조 1천억 원 늘었고, 토목공사는 1조 6천억 원, 전기ㆍ통신공사는 1조 4천억 원, 조경공사 5천억 원이다.

정운태 LH 계약단장은 “공공부문 최대 규모 발주금액으로 총 14만 8천 명의 직ㆍ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주거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정책 수요에 차질이 없도록 일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세부 발주계획은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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