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현대 연극사 돌아보는 아카이브展 ‘기억의 순간들’, 수원 시내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려
수원 근현대 연극사 돌아보는 아카이브展 ‘기억의 순간들’, 수원 시내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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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에서 진행 중인 기억의 순간들 전시 (1)
▲ 시청에서 진행 중인 기억의 순간들 전시
‘2018년 수원연극축제’를 앞두고 수원 근현대 연극사를 돌아보는 아카이브展이 수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기억의 순간들>전이 오는 1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 16일~30일 권선구청 1층, 5월 9일~27일 경기상상캠퍼스 생활문화센터(생활 1980) 1층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192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원 연극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다.
수원지역 최초의 전문 연극단체는 1961년 창단된 ‘화홍극회’다. 화홍극회 창단 이후 1976년에는 연극협회 수원지부가 발족한다. 극단 화홍극회, 앙코르, 성예, 얼의 멤버를 모은 통합극단 수원예술극장이 탄생한다.

1979년에는 연극협회 수원지부가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고 다음해 경기도지회로 승격된다. 1985년~1990년은 소극장을 중심으로 극단 활동이 활발한 시기다. 1991년에는 경기도립극단이 창단된다. 1996년에는 수원연극축제의 모태인 ‘제1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열린다. 2000년대 들어서는 아마추어 극단과 시민극단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공연 사진, 리플렛, 신문기사 등 전시 자료 100여 점은 수원 연극인들의 도움으로 수집됐다. 수원 연극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연극의 다양한 움직임과 발전 과정을 담고 있는 기억의 순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8 수원연극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5월 25~27일 수원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농대)에서 열린다. 전시 관련 문의는 전화(031-243-3647)로 하면 된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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