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獨 정통클래식 노래
수원시립합창단, 獨 정통클래식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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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이 창단이래 처음으로 외국지휘자와 협연, 합창음악의 무한 가능성과 재능을 마음껏 선보인다.
2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될 수원시립합창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는 독일의 마틴 베어만 교수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독일의 교회음악학교 합창지휘자인 베어만 교수는 마닐라, 대만, 필리핀 등을 돌며 객원지휘를 맡았던 만큼 세계적인 지휘자로 명성이 나 있다. ‘합창지휘’와 ‘테크닉 연습’이라는 지휘 이론서를 썼던 이력이 말해 주듯 음악 지도자로서의 열정도 왕성한 합창지휘의 실력파.
이번 공연은 독일 특유의 정통 클래식과 수원시립합창단의 섬세함이 만나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정상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Freunde, Wasser Machet stumm’, ‘Hin ist alle meiner Kraft’ 등이 합창되고 바하의 ‘주를 향하여 새 노래를 부를 지어다’가 이어진다.
또 여성합창으로는 차이코프스키의 ‘에프게니 오네긴’중 ‘Chorus of peasant girls’와 베르디의 ‘맥베드’ 중 ‘Wiches’ chorus’ 등이 펼쳐지고, 베토벤의 ‘피델리오’중 ‘Prisoner’ chorus’와 모짜르트의 ‘마적’중 ‘Priests’ chorus’가 남성합창으로 마련된다.
/박노훈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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