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댓뮤직’과 함께하는 ‘인디스땅스 2018’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이 지난달 29일 1:9의 역대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88팀이 지원했으며 ‘올댓뮤직’ 제작진을 비롯한 국내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자작곡 영상 심사를 통해 45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예선, 본선 무대를 거쳐 결선 무대가 될 파이널 콘서트 무대와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 공연 참여 기회를 준다.
예선과 본선 경연은 경기대 수원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등 도내 대학교 축제를 무대로 삼아 펼쳐진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폭을 넓혀 본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상위 20개 팀이 미발매 음원 제작 및 유통의 혜택을 받는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는 TOP 6 뮤지션들은 ‘올댓뮤직’ 방송 출연, 매거진 촬영 등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함께 준다.
추후 일정과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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