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이재명 지지도·당선 가능성 모든 권역서 남경필에 우위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이재명 지지도·당선 가능성 모든 권역서 남경필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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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지도 민주 66.5·한국 16.6%
보수성향 60세 이상도 여당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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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당지지도 격차가 약 50%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에서도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으로 한국당을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당이 홈페이지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욕설 음성 파일을 공개하며 맹공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의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이 경기도 모든 권역에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당지지도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66,5%를 차지해 60%가 넘은 반면 한국당의 정당지지도는 16.6%로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양 정당간 격차는 49.9%p에 달했다. 바른미래당은 6.5%, 정의당 3.7%, 민주평화당 0.8%였고, 기타 1.3%, 없음·잘모름 각 3.0%·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60세 이상 등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한국당 지지도를 오차범위(7.0%p) 밖으로 앞서 시선을 모았다. 19~29세와 30대, 40대는 민주당 지지도가 각 75.7%와 81.8%, 73.2%로 70%가 넘은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9.3%와 6.7%, 9.9%로 10%도 얻지 못했다. 특히 40대는 정의당 지지도가 10.4%로 오차범위내에서 한국당과 초박빙의 기현상을 보였다. 50대는 민주당 지지도 59.8% vs 한국당 지지도 20.4%로 30%p 이상의 차이를 보였고, 60세 이상도 45.1% vs 34.6%로 10.5%p 차이를 보여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가장 높은 권역은 서해안권역(광명·부천·시흥·안산·오산·평택·화성시)으로 70.1% 였으며, 동부권역(광주·구리·남양주·여주·이천·하남시, 가평·양평군)이 68.3%로 뒤를 이었다. 경부권역(과천·군포·성남·수원·안성·안양·용인·의왕시) 65.8%, 경원권역(동두천·양주·의정부·포천시, 연천군) 65.2%, 경의권역(고양·김포·파주시) 60.2%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비해 한국당은 경의권역 19.3%-경원권역 19.2%-서해안권역 17.2%-경부권역 15.4%-동부권역 14.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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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지지율·당선가능성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한국당 남경필 후보의 지지율을 권역별로 보면, 이 후보는 경부권역에서 64.0%(남 후보 24.1%)로 가장 높은 데 비해 남 후보는 경원권역에서 34.8%(이 후보 52.1%)로 가장 높아 대조를 보였다. 동부권역은 두 후보가 61.3% vs 25.9%, 서해안권역 59.7% vs 27.2%, 경의권역 56.7% vs 26.6%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두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 이 후보는 동부권역에서 74.0%로 가장 높았고, 경부권역(71.8%)과 서해안권역(71.2%)에서 70%를 넘었다. 경의권역과 경원권역은 각각 64.8%, 63.4%로 나타났다. 남 후보는 경의권역에서 30.4%로 가장 높았고, 경원권역(29.4%)-경부권역(23.6%)-서해안권역(21.6%)-동부권역(20.7%) 순으로 조사됐다.

■투표의향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1.9%를 차지했으며, ‘가급적 투표하겠다’가 6.4%로 무려 98.3%가 투표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1.2%에 불과했고, 잘모름 0.6%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을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97.3%로 가장 높았고, 50대 94.2%, 40대 93.7%, 60세 이상 87.3%, 19세~29세 86.9%였다. 권역별로는 동부권역(95.3%)에 이어 경부권역(92.7%)-서해안권역(91.8%)-경원권역(90.1%)-경의권역(87.2%)로 집계됐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19%+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81%,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801명(총 통화시도 2만 346명, 응답률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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