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막말에 뿔난 아미들…멕시코 MC 끝내 사과
방탄소년단 막말에 뿔난 아미들…멕시코 MC 끝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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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을 향한 막말에 팬들이 분노했다. 막말을 내뱉은 멕시코 MC는 결국 사과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영방송 ADN 40 TV의 '파란더 40'에서 진행자인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시청하며 코멘트를 이어갔다.

이날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방탄소년단을 보고 "구찌를 입었지만 남자들이 뼈만 남아서 약해 보인다. 헤어스타일도 이상한데 옷이 좋아보일리가 있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롱섞인 발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이어 "빌보드가 아니라 멕시코의 성소수자 클럽에서 일하는 사람들 같다. 멤버 모두 여자처럼 보이는데 진짜 남자 맞냐"며 "LGBT(성 소수자)가 단체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또 다른 진행자도 "다들 여성 같아 보인다. 아마 여성이 맞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분노한 팬들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을 비난했다. 결국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나 그들의 팬을 불쾌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 만약 불쾌함을 느꼈으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받았다. 또 30일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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