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만원으로 명품 연극 즐기는 ‘2018 시리즈 연극 만원’ 성남에서 열려
단돈 만원으로 명품 연극 즐기는 ‘2018 시리즈 연극 만원’ 성남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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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메이카 헬스클럽
▲ 자메이카 헬스클럽
단돈 만원으로 명품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18 시리즈 연극만원(滿員)’이 오는 29일부터 12월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된다.

‘2018 시리즈 연극만원(滿員)’의 첫 번째 순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펼쳐지는 코미디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이다. 연극은 각자의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네 남녀의 ‘헬스힐링 다이어트’ 이야기를 다룬다.

트레이너 황강봉은 폐업위기의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역부족이다. 물의를 일으키고 방송계를 떠났던 지성미가 황강봉 앞에 나타난다. 지성미는 한 달 안에 체중감량에 성공해서 방송에 복귀시켜주면 헬스클럽의 채무관계를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제안을 황강봉에게 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레게풍의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남녀노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이어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는 안면인식장애를 모티브로 풀어낸 기상천외한 코미디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이 진행된다. 연극은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 장애를 가진 장총재를 두고 목숨을 걸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반란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1인 다역으로 순간순간을 오가는 베테랑 배우들의 변신 향연을 통해 관객들은 짜릿한 연극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2일에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연극 <호야>의 무대가 펼쳐진다. <호야>는 무더운 여름 조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중전과 외부 세력으로 자리를 위협받는 왕의 이야기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과 정을 나누고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 챙
▲ 챙

이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손봉숙의 모노드라마 <챙>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연극계의 두 거장, 임영웅과 이강백이 만나 심벌즈 연주자의 인생과 예술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깊이 있는 울림을 만들어 낸다.

12월7일부터 9일까지는 지적 즐거움을 주는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펼쳐진다. 아무도 증명해 낼 수 없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막장토론을 다룬다. 서로 물러설 의지가 없는 패널들의 모습들은 관객들에게 치열한 쌍무 구경 보듯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연극 <푸른 별의 노래>가 12월15일부터 16일 펼쳐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배우 권병길의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연극이다. 연극영화 길에 들어선지 50년이 흐른 배우 권병길이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연극영화 발자취를 추억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간다.

한편 총 여섯개의 연극이 준비된 ‘2018 시리즈 연극만원(滿員)’는 전석 1만 원이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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