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공황장애 고백 "죽을 것 같더라"
서정희 공황장애 고백 "죽을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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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가 '라라랜드'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TV조선
▲ 서정희가 '라라랜드'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TV조선
서정희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정희는 서동주가 모자를 잃어버리자 분노했다. 서정희는 딸을 타박하며 "일본을 가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모자를 되찾았고, 서정희는 겨우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일본 도착 직후 지하철을 타야한다는 딸과 다시 부딪혔다.

서정희는 인터뷰에서 "저는 공황장애처럼 환경이 바뀌면 당황한다. 외상후 스트레스성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땀이 막 나고 사람들이 있으니까 힘들더라. 공황장애처럼 오는데 죽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에 트렁크를 들고 체력도 안되는데...쉬러 왔다가 병나게 생긴 거다. 제가 하기 싫은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서동주는 "(엄마가) 진짜 하기 싫은 걸 하게 되는 건데, 뭔가 슬픔 속에 스스로 가두지 말고 빨리 어느 정도 힘들어하고 그랬으면 조금은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더라"라고 말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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