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전국 최대규모 생활문화축제 연다
부천에서 전국 최대규모 생활문화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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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_2017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폐막식 공연
▲ 2017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폐막식 공연

지난 태풍으로 연기됐던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 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천 곳곳에서 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하 ‘다락’)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일상’, ‘예술’, ‘시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술이 생활로 스며드는 축제, 일상이 공연과 전시로 물드는 축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주제로 기획됐다.

‘다락(多樂)’은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부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로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엔 생활문화 단체 182팀, 동호인 1천 835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 야(夜) 놀자 ▲생활문화공연 ▲아트마켓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화 동호회의 참여가 돋보이는 ‘생활문화 야(夜)놀자’는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관람을 통해 생활문화를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체험행사에는 손수건 나뭇잎 물들이기, 양말인형 만들기, 도자기 체험, 가드닝 소품 만들기, 숯 부작만들기, 섬유업사이클링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트마켓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만든 천연비누, 퀼트, 공예품, 캘리그래피 액자, 전통공예 칠보 악세서리 등 4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한다.

올해 생활문화공연은 장르가 아닌 일상 속 취향예술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댄스, 악기연주 뿐 아니라 연극과 시가 결합한 시낭송 공연, 하와이안 댄스, 컵난타 퍼포먼스, 아코디언, 만돌린 연주 등 색다른 생활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부천문화재단에서 활동하는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에서 기획한 ‘시원한 가을 오싹체험’과 시민들이 문화예술 수혜자를 넘어 주체자로서 참여하는 생활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 ‘키위’의 생활문화공연과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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