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안양시민안전 페스티벌] 안전의 소중함, 즐겁게 몸으로 배워요
[제4회 안양시민안전 페스티벌] 안전의 소중함, 즐겁게 몸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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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교통사고 등 40여 개 체험관 마련
9월16일 안양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있다.
9월16일 안양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있다.
안양시가 ‘제4회 안양시민안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안전 도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안양시민안전 페스티벌은 매년 새롭고 다양한 안전 관련 콘텐츠를 제공, 명실상부 시민을 위한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9월14일부터 9월16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시민안전페스티벌에는 안양지역 유치원ㆍ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을 비롯, 학부모, 교사, 경찰ㆍ소방 공무원 등 2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 이번 시민안전 페스티벌에서는 안양시와 경찰, 소방서, 교육청, 관내에 소재한 수도군단과 51사단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마련,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4회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안전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제4회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안전 OX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지진 대피 ▲연기미로 탈출 ▲차량사고 안전띠 착용 ▲완강기 하강 ▲비상 탈출 ▲물놀이 익수자 구조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 교통 안전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등 40여 개의 체험관이 운영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방안 등이 홍보됐다.

이밖에도 행사장에는 ‘안전안양 SAY! 홍보관’이 마련돼 안양 안전 마스코트인 ‘세이·세희’캐릭터 홍보 등이 이뤄졌으며 VR 생활안전체험, 안전 OX 경품퀴즈 등 학생들의 재미와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도 다양하게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완강기 하강 체험과 가슴압박소생술 체험 등은 위기 상황 시 대응요령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더 쉽게 안전 관련 대응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4회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제4회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연기미로 탈출, 차량사고 안전띠 착용 체험관 역시 실제 사고상황을 가상으로 재현, 현장감 있는 체험학습으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을 외면하는 순간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안전도시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안양시가 안전 문화 확립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는 어느 지자체보다 다양한 안전 관련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안전도시 마스터 플랜을 비롯해 시민 안전체험 및 교육 실시, 재난사태별 실행 메뉴얼에 의한 대처능력 향상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끊임없이 위기 상황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험부스에 참여 중인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험부스에 참여 중인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대장정’, 재난발생 시 가장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안전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이번에 진행된 안양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민·관이 함께 안전을 위해 협심한 좋은 예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안양시가 안전도시로 확고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무시 관행에서 벗어나 ‘우리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예방 활동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면서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즉시 복구할 수 있는 대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인증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인증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글_한상근ㆍ박준상기자  사진_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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