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제9기 회장에 정하영 김포시장 선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제9기 회장에 정하영 김포시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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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1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김포시 등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강화군에서 개최하고 제9기 회장에 정하영 김포시장을, 부회장에 조인묵 양구군수를 각각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회장에 선임된 정 시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접경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접경지역 시·군의 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파주시·김포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휴전선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 10개 시·군 단체장의 협의체로 지난 2008년 결성됐다.

신임 정 회장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같은 고민과 생각을 가진 단체장들의 모임이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는 이때 독자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기는 어렵지만 함께 한다면 평화시대의 진정한 주역이 될 수 있다”며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다는 각오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시·군별 상정 안건 심의에서 정 회장의 제안으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 촉구 결의안’과 ‘남북 민간교류를 위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방북’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정 회장은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접경지역은 평화의 시작점으로 우리의 역할에 따라 한반도가 바뀔 수 있다. 독일의 경우에서 보듯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수단은 민간교류이고 북한과 맞닿아 있는 우리 접경지역 지자체가 앞장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10개 단체장들은 토론을 거친 후 정 회장이 제안한 2개 안건 모두를 원안 의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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