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착한 소비로 세상 변화시키는 ‘공정무역도시’ 공인
화성시, 착한 소비로 세상 변화시키는 ‘공정무역도시’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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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무역도시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 공정무역도시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화성시가 착한 소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정무역도시로 공인받았다.

시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경기 공정무역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공정무역도시란 공정무역 상품 사용 및 공정무역 확산 활동 등으로 제3세계 노동자를 돕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의 변화를 이끄는 도시를 말한다.

공정무역도시로 공인받기 위해서는 인구 2만5천 명 당 1개소씩 공정무역상품 판매소를 확보하고 상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지정한 5대 인증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에 시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를 비롯해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35개소를 확보했으며, 공정무역 시민대사 양성교육으로 총 99명의 시민대사를 육성,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왔다. 또 지난 15일에는 ‘공정무역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공정무역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자생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매소 추가 확보 및 교육·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윤리적이고 착한소비를 모토로 시작한 범시민 운동이 화성에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지역과 국가, 세계를 뛰어넘는 연대와 협력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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