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일본방송 출연 취소 사태 빌보드, CNN, BBC 등 외신까지 집중조명
방탄소년단(BTS) 일본방송 출연 취소 사태 빌보드, CNN, BBC 등 외신까지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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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일본공연 취소 사태 BBC, CNN 외신까지 집중조명
▲ 방탄소년단(BTS) 일본방송 출연 취소 사태 빌보드, CNN, BBC 등 외신까지 집중조명
지난 8일 일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측은 9일 방송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방탄소년단 공연을 취소한 사건에 대해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를 비롯해 CNN, 영국 BBC, 가디언, 중동 알 자지라 등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상세히 보도했다.
빌보드는 '원자폭탄 이미지 티셔츠 입은 BTS, 일본 TV 출연 취소'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해당 소식을 보도했다. CNN, BBC  등도 비슷한 제목의 기사로 이번 사건을 보도했다.
각 언론사는 이번 방송취소 사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비교적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미국의 유력 언론매체인 CNN은 '원자폭탄 티셔츠로 인한 분노로 취소된 BTS 일본 공연'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영국 방송사 BBC는 'BTS 티셔츠: 일본 TV 프로그램이 원자폭탄 티셔츠로 BTS 출연을 취소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문제가 됐던 티셔츠에 정확히 어떤 문구가 적혔는지, 어떤 사진이 삽입됐는지 면밀하게 보도했다. 또한 이번 방송 취소사건을 둘러싸고 SNS에서는 어떤 반응이 오갔는지도 보도했다.

CNN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일제강점기와 세계 2차대전 당시 어떤 관계였는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티셔츠 사건이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환기시켰다.
한편 일부에서는 "외신들이 이번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출연 취소 소식을 보도하며, 오히려 이게 일본이 자국의 전범행위를 해외에 알리는 꼴이 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방송 출연 여부를 두고 자국 내 논란으로 끝났을 일이, 방송 출연 취소로 이어지며 사태를 더 키웠고, 결국 전세계 사람들이 일본의 과거 전범행위를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이렇듯 다수의 해외의 유력 언론까지 이번 사태를 앞다퉈 다루면서 방탄소년단 공연 취소 사건은 국제적인 핫 이슈로 번지고 있다.
▲ BTS 일본공연 취소 사태 BBC, CNN 외신까지 집중조명
▲ 방탄소년단(BTS) 일본방송 출연 취소 사태 빌보드, CNN, BBC 등 외신까지 집중조명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티셔츠를 입은 시기도 예전이고 한국 독립을 기념하는 취지의 티셔츠일 뿐이다"라며 방탄소년단을 옹호하는 입장과 한편으로는 "두 나라 간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애의 문제다"라며 비판하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개최되는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 콘서트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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