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여론조사/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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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33.3% 이재명 11.6% 지지

5·31 지방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대엽 현 시장의 지지율이 열린우리당 이재명 변호사를 3배 가까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5면
이는 경기일보와 케이엠 조사연구소가 14일 비례 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에 따라 성남시 지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622명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신뢰도 95%, 표본오차 ±3.7)
조사결과, 이 시장은 33.3%의 지지율로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호사가 11.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무소속 이관용 전 농림부 이사관이 6.6%, 민주당 장영하 변호사 6.4%, 민주노동당 김미희 전 당 최고위원 6.4%의 순이었으며 ‘지지후보 없다’는 답변은 35.7%였다.
인지도의 경우, 이 시장이 80.9%로 타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이 변호사가 39.7%, 장 변호사 38.4%, 김 전 최고위원과 이 전 이사관이 각각 34.4.%씩이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 한나라당이 37.6%로 가장 앞섰으며 우리당 11.3%, 민노당 7.1%, 민주당 3.5%, 국민중심당 1.4%의 순이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은 39.1%로 조사됐다.
/김성훈·김동식기자
dosikim@kgib.co.kr

◇지역현안=이번 지방선거에서 성남지역 최대 현안으로는 구도심과 신도심간 격차해소 문제가 등장할 전망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0.2%가 ‘구도시·신도시간 격차문제’가 가장 중요한 지역현안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같은 응답이 중원구와 수정구에선 최고 5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응답자의 40% 이상이 최대 현안으로 구도시·신도시간 격차문제를 손꼽았다.
이어 ‘주차난 해소’에 대한 응답이 16.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관련, 주차난 해소 문제도 중원구·수정구 등에서 20%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운중·판교·금곡동에서도 응답자의 20.8%가 주차난 해소를 주요 현안으로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주요 공기업들이 밀집한 분당구 일원에선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문제’가 20∼30%대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또 ‘재래시장 활성화’의 경우, 성남·중·금광·상대원1동의 응답자 중 13.2%가 주요 현안이라고 답했다.
한편, ‘성남 1공단 부지 활용 방안’은 응답률이 4.2%에 그쳤다.
◇지지도=한나라당 이대엽 현 시장이 33.3%의 앞선 지지도를 보인 가운데 남성(35.6%)이 여성(31.0%)보다 지지율이 높은 반면 열린우리당 이재명 변호사는 남성(10.7%)보다 여성(12.5%)의 지지율이 다소 높았다.
또 이 시장은 50·60대에서 4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이 변호사는 같은 연령대에서 10% 미만의 낮은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조사에서 이 시장은 운중·판교·금곡동에서 지지율이 58.3%로 조사됐으며 이 변호사는 성남·금광·상대원1동, 정자·불정·신기·구미동에서의 지지율이 본인 평균지지도보다 다소 높았다.
민주당 장영하 변호사와 김미희 전 당 최고위원은 동일한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장 변호사는 운중·판교·금곡동, 김 전 최고위원은 분당·수내·초림동 등에서 지지율이 다소 낮았다.
이밖에 이관용 전 농림부 이사관은 50대에서 본인 평균지지율(6.65)의 2배가 넘는 13.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인지도=현 시장인 이 시장의 인지도가 후보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20·3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최소 86.4% 이상의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또 지역별 조사에서 이 시장은 정자·불정·신기·구미동에서 72.5%, 운중·판교·금곡동에서 54.2%의 인지도를 보였지만 나머지 지역에선 모두 80% 이상의 인지도를 보였다.
후보들 중 두번째로 인지도가 높은 이 변호사는 20대층에서 24.7%로 다소 낮은 인지도를 보인 가운데 정자·불정·신기·구미동, 운중·판교·금곡동에서 20%대의 인지도를 나타냈다.
또 장 변호사는 은행·여수동 등에서 34.4%의 본인 평균 인지도보다 높은 51.2%의 인지도를 보였으며 김 전 최고위원의 인지도는 30대 이상의 전 연령대에서 30%대로 고른 편이었다.
이밖에 이 전 이사관은 정자·불정·신기·구미 지역에서 15.9%의 인지도를 보이는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모든 후보들이 20대에서 인지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후보선택기준 및 투표 의사=성남시장 선택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행정능력이 손꼽혔다.
응답자의 39.9%는 후보자 선택기준으로 행정능력을 선택했으며 도덕성이 기준이라는 응답은 17.7%였다.
이어 후보의 소속 정당을 기준으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16.6%였고 공약 및 유세·TV토론 및 홍보물은 14.5%, 혈연 및 지역연고는 0.8%로 조사됐다.
지방선거 투표 여부와 관련, 응답자의 73.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반면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1.0%에 그쳤다.
/김성훈·김동식기자 dosikim@kgib.co.kr


<설문조사 내용>
문1. 선생님께서는 올해 5월 31일 성남시 시장 선거에 투표하실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투표하지 않으실 생각이십니까?
① 반드시 투표하겠다 ② 가급적 투표하겠다
③ 투표하지 않겠다 ④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
⑤ 무응답

문2. 선생님께서는 어떤 기준으로 후보자를 선택하십니까?
① 행정능력 ② 도덕성 ③ 소속정당
④ 혈연 및 지역연고 ⑤ 공약 및 유세·TV토론 및 홍보물
⑥ 모름(말하지 말것)

☞시장 선거에 대해 여쭙겠습니다.(정당 순)
① 이재명(우·현 변호사)
② 이대엽(한·현 성남시장)
③ 장영하(민·현 변호사)
④ 김미희(민노·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⑤ 이관용(무·전 농림부이사관)

문3. ①~⑤후보를 아십니까?(반복해서 후보자 모두 질문) ① 안다 ② 모른다

문4. 다음 후보자 중 선생님께서는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① 이재명(우·현 변호사)
② 이대엽(한·현 성남시장)
③ 장영하(민·현 변호사)
④ 김미희(민노·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⑤ 이관용(무·전 농림부이사관)
⑥ 없음(말하지 말 것)

문5. 다음 중 어떤 정당을 조금이라도 더 지지하십니까?
① 열린우리당 ② 한나라당 ③ 민주당 ④ 민주노동당
⑤ 국민중심당 ⑥ 기타 ⑦ 없음(부르지 말 것)

문6.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성남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구도시와 신도시간 격차문제 해소
② 주차난 해소방안 ③ 성남1공단 부지 활용 방안
④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방안⑤ 재래시장 활성화
⑥ 모름(말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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