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찬미 3관왕 ‘대찬 걸~’
배찬미 3관왕 ‘대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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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블리츠배 전국 중·고 육상
‘유망주’ 배찬미(안산 경수중)가 윈블리츠배 제4회 전국중·고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3관왕에 올랐다.
배찬미는 17일 강원도 태백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세단뛰기에서 12m13을 뛰어 대회신기록(종전 12m08)으로 강유정(신일여중·11m55)과 팀 동료 김보영(11m22)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어 배찬미는 나선지-김보영-김수영과 팀을 이뤄 달린 400m계주에서도 첫 주자로 나서 소속팀 경수중이 48초91로 대회최고기록(49초01)을 경신하며 우승하는 데 기여, 첫날 멀리뛰기 금메달 포함 3관왕이 됐다.
또 남자 중등부 5종경기에서는 오제한(남양주 진건중)이 4천148점으로 최정우(부천 부곡중·3천685점)를 따돌리고 우승, 전날 110m허들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여자 고등부 5천m에서는 전날 1천500m 우승자인 채선영(인천 작전여고)이 16분59초32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보태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중등부 400m 결승에서는 강준호(안양 관양중)가 51초13으로 최현기(서천중·52초47)와 손호건(정안중·52초48)에 앞서 1위로 골인했으며, 여자 중등부 400m에서는 김진아(인천여중)가 57초59로 이민정(인천 가좌여중·59초29)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남자 고등부 세단뛰기에서는 유재혁(부천 계남고)이 15m12를 뛰어 김동한(경북체고·15m02)과 임학동(인천체고·14m71)을 제쳐 우승했고, 남자 중등부 400m계주에서는 시흥 송운중이 45초01로 구산중(46초57)과 서곶중(48초60)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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