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예비소집일… ‘D-1’ 막바지 컨디션 조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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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9개교서 3만598명 응시 최고령 61세·최연소 15세 여학생 장애인 57명도 꿈을 위한 도전
시교육청, 시험지·답안지 철통 보안 버스에 ‘수능장 경유’ 안내표지판
섬마을 수험생 ‘원정수능’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일 앞둔 1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다. 수능시험은 한 고사장에 한 학교 수험생 비율이 4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 매년 도서지역 수험생들은 원정수능에 나서고 있다. 조주현기자
섬마을 수험생 ‘원정수능’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일 앞둔 13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다. 수능시험은 한 고사장에 한 학교 수험생 비율이 4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 매년 도서지역 수험생들은 원정수능에 나서고 있다. 조주현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이 밝은 가운데 인천에서는 3만598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인천지역 49개교 1천118개 교실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서 인천지역 최고령 응시자는 올해 61세 남성이며, 최연소 응시자는 15세 여학생이다.

장애가 있는 수험생은 인천남고등학교 14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번 수능에는 57명의 장애인이 응시해 각자의 꿈을 향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 총 3만598명 중 재학생은 2만3천790명이다.

시교육청도 수능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3일 오전에는 철통보안 속에 수험생들에게 전해질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가 시교육청으로 옮겨졌다.

시교육청은 시험 전까지 비상체제를 가동해 24시간 시험지 유출을 막기 위한 직원 순환근무에 돌입했다.

시도 각종 종합대책을 마련해 수험생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나섰다.

우선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지하철 예비차량 4편을 대기해 긴급상황에 즉시 투입기로 했다.

시험장을 거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을 하고, 시군구의 공무차량도 비상사태에 대비해 대기키로 했다.

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및 하지지체 장애인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에게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시나 자치구, 공사 등은 당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응급환자 발생 등을 대비해 전체 시험장에 출동·대기하는 한편 오전 7~8시10분 25개 지하철역사, 터미널에서 수험생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시 위생안전과는 수능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소년에게 주류 등을 제공하는 불법영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빈틈이 없게 할 방침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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