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일자리의 모든 것’…IFEZ 일자리 박람회 성료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자리의 모든 것’…IFEZ 일자리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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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다양한 기업들의 일자리를 한 눈으로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14일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18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에 수많은 인천시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취업준비생들은 각각 박람회 안내문을 들고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살펴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특히 박람회장을 방문한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은 바이오기업관과 4차산업혁명기업관이었다. 바이오분야 글로벌기업과 제조업 분야 일본 기업 등이 마련한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채용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오 분야 기업에서 면접상담을 진행했다는 구직자 A씨(29)는 “평소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많아 주로 관련분야 기업 부스를 돌며 많은 정보를 들었다”며 “대학원 진학 등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고교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누린 곳은 취업컨설팅 부스였다. 진로타로카드체험, 이미지메이킹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부스 등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길게 줄지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향후 자신의 진로 설정에 골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11시 30분 열린 공식 개회식에는 전문 사회자가 아닌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학생인 이준규·지단비 학생이 함께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 학생은 생애 처음으로 공식석상의 사회를 맡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준규 학생(금형과·1학년)은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행사 진행요청을 받고 지원하게 됐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금형 관련 기업들의 부스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게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단비(디지털방송과·1학년) 학생도 “최근 화두가 된 4차산업혁명 관련한 새로운 직업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IFEZ 소재 108개 업체와 인천지역 공사·공단, UN기구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홍보관도 마련돼 투자유치 관련 상담이 실시됐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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