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아 도내 유통업계 김장 마케팅 치열
김장철 맞아 도내 유통업계 김장 마케팅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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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경기지역 유통업계가 치열한 ‘김장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김장 원재료부터 절임배추 등 손질재료, 완제품까지 다양한 형태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15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21일까지 ‘하나로 명품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카드, 국민카드 등 행사카드로 결제 시 배추(3입망)를 1천600원 할인한 4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와 배, 고춧가루, 소금, 새우젓 등 김장 부재료도 행사카드 결제 시 1천~4천 원 할인된다.

이마트 역시 21일까지 일주일간 배추, 마늘 등 김장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기존에 7천200원에 판매하던 김장용 배추(3입망)를 행사 기간 6천 원에 판다. 이마트 e카드 구매 시 4천500원으로 2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김장에 필요한 깐마늘(1㎏/봉, 국내산)은 6천980원, 생강(500g/봉, 국내산)은 5천980원, 햇고춧가루(1㎏, 국내산)는 3만 4천900원으로 모두 정상가 대비 20%가량 할인 판매한다. ‘종가집 김장 김치(7㎏)’와 ‘종가집 전라도 김장 김치(7㎏)’ 등 포장김치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오는 28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5㎏에 1만 320원, 10㎏에 1만 8천320원, 20㎏에 3만 3천520원으로 모두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배송은 다음 달 13일부터 21일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절임배추에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김치양념도 2㎏에 1만 7천520원, 4㎏에 3만 3천520원에 판매 중이다.

김치냉장고를 사면 김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대유위니아서비스는 전국 전문점에서 딤채 스탠드형 8종, 뚜껑형 3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 담은 김치’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시 지급되는 김치교환권을 위니아e샵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김치를 택배로 배송해준다. 용인 죽전점의 경우, 매장 옆에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딤채에 보관중인 김치를 즉석에서 꺼내 먹어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집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는 고객이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품목을 다각화해 고객 선택 폭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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