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 주민들 열병합발전소 절대 안돼
여주 강천 주민들 열병합발전소 절대 안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강천면 주민들이 15일 여주시청 앞에서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집회를 했다.

이날 집회에는 강천면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하루에 250t의 쓰레기를 태우는 강천면 폐기물소각장(SRF 발전소)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들 주민과 아름다운 강천면을 지키는 모임(회장 정성영)이 함께 오전 11시부터 1시간 진행된 집회에서 반대입장을 담은 손 편지를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전달하고 면담했다.

이항진 시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이 반대하는 SRF발전소 건설은 시장도 주민들의 뜻과 같다”라며 “강천면 주민들의 하나 된 목소리를 내어줄 것”을 요청했다.

유필선 시 의장 등도 “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결의문이나 조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예원 아강지모 사무국장은 “아름다운 강천면과 건강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자 순수하게 모인 단체로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님 면담 등을 통해 반대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사가 추진 중인 SRF열병합발전소(설비용량 9.9MW)는 여주시 건축허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지난 6일 한강유역관리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협의 알림이 시에 전달됐고 시는 앞으로 착공 수리를 남겨놓은 상태다.

여주=류진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