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예트렌드페어’ 개최…정부, 공예시장 활성화 지원
‘2018 공예트렌드페어’ 개최…정부, 공예시장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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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개최
▲ 2018 공예트렌드페어가 열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2018 공예트렌드페어가 열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공예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19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예트렌트페어’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예트렌드는페어는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로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천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갤러리)이 참여한 가운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문체부는 전망했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산업’, ‘인큐베이팅(육성)’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역에 따라 주제관, 창작공방관, 해외관, 쇼케이스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해 총 653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공예 시장을 활성화하고,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들이 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주제관에서는 내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는 ‘한국 공예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전’을 미리 선보인다. 정구호 예술감독은 ‘묵묵하고 먹먹하다’를 주제로 우리 공예 작품을 전통 수묵화적 기법으로 해석한 기획 전시를 연출해 먹의 정직함과 단호함, 형상의 명료함과 아름다움, 재료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공예의 참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공예 분야 학생들이 행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관의 참가비를 대폭 낮추고, 청년 공예 작가들이 창의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작품상’을 신설했다.

행사 기간 전시장 내 카페 공간에서는 쉽게 쓰이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대안으로 도자기 잔과 쌀로 만든 빨대를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환경 보호와 공예품의 또 다른 가치를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행사”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생활 속의 공예가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도시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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