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피해자 "대출 받고 야반도주"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피해자 "대출 받고 야반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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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래퍼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닷 측은 지난 19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부모 과거 사기설'에 대해 "부모님께 확인한 결과 사실 무근이다. 20일 변호사를 선임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의 주변인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하지만 이후 한 매체를 통해 피해자가 마이크로닷의 부모를 고소한 고소장이 고개되며 새 국면을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친척과 동네 이웃, 친구, 동창 등 지인 10여 명에게 수억 원 대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특히 이날 마이크로닷 측 입장 발표 이후 피해자 A 씨는 인터뷰에서 "20년 전, 마이크로닷의 아버지가 축협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기에 보증을 서줬는데 여러 사람을 연대보증인으로 내세워 6~7억 가량의 돈을 대출받은 후 1998년 5월 경 야반도주를 해버렸다고"고 주장했다.

그러나 파문이 커질 수록 법적대응을 예고했던 마이크로닷 측과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그룹 올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채널A 예능 '도시어부', MBC 예능 '나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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