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신혼희망타운 내달 첫 분양… 2022년까지 15만가구 공급
위례 신혼희망타운 내달 첫 분양… 2022년까지 15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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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내년 1월부터 청약
21일 오후 하남시 위례지구 A3-3b 블록에서 열린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신혼희망타운 기공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현재 국회의원,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신혼부부 및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21일 오후 하남시 위례지구 A3-3b 블록에서 열린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신혼희망타운 기공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현재 국회의원,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신혼부부 및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내달부터 위례와 평택을 시작으로 신혼희망타운 분양에 막이 오른다. 정부는 오는 2022년(사업승인기준)까지 신혼희망타운 물량을 당초 10만 가구에서 5만 가구를 더해 15만 가구를 공급한다.

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가장 먼저 분양하는 하남 위례신도시의 신혼희망타운은 총 508가구 가운데 분양주택이 340가구, 장기임대(행복주택) 168가구로 결정됐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21일 위례신도시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7∼28일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은 내년 3월 중으로 이뤄진다.

내년 1월 15일부터는 평택 고덕지구에서 891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당초 10만 가구였던 신혼희망타운 공급 물량을 5만 가구 더 늘려 총 1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주거복지로드맵에서 밝힌 7만 가구에서 최초계획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10만 가구는 분양주택으로, 5만 가구는 장기 임대주택이며 단지 내 임대와 분양 단지를 한 데 섞은 ‘소셜믹스’ 형태로 공급한다.

국토부는 위례ㆍ평택 고덕 등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차례로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선도지구인 위례신도시 신혼희망타운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정부는 앞으로 신혼희망타운에 육아특화 기반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신혼희망타운이 젊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마련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2022년까지 15만 가구의 신혼희망타운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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