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신뢰 회복·중장기 로드맵 마련”… 도교육청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발족
“유아교육 신뢰 회복·중장기 로드맵 마련”… 도교육청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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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 대책 발표하는 이재정… ‘유치원3법’ 반대하는 한유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9일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1차 협의회에 참석, 사립유치원 사태 및 유아교육의 안정화 대책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한편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치원 3법’에 반대하는 ‘전국 사립유치원 원장, 설립자, 학부모 대표 총궐기 대회’를 벌이고 있다. 전형민기자ㆍ연합뉴스
안정화 대책 발표하는 이재정… ‘유치원3법’ 반대하는 한유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9일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1차 협의회에 참석, 사립유치원 사태 및 유아교육의 안정화 대책 발언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한편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치원 3법’에 반대하는 ‘전국 사립유치원 원장, 설립자, 학부모 대표 총궐기 대회’를 벌이고 있다. 전형민기자ㆍ연합뉴스

경기 유아교육의 안정화와 공공성을 위한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이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수원 남부청사 이산홀에서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포럼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유아교육 혁신정책을 개발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유아교육 전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10년 후를 대비하는 중장기 로드맵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성원은 교육청 직원과 공·사립유치원 교원, 정책·연구·교육 분야 전문가, 도의원, 시민단체 등 모두 24명으로, 최충옥 경기대 교수, 이영희 단국대 교수, 옥장흠 한신대 교수,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 이경민 경인교대 교수, 최양미 안양대 교수, 김현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천영미ㆍ조광희 도의원, 원미선 용인시민포럼 대표, 성종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김정례 솔빛유치원 원장, 송기문 꿈내리유치원 원장 등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유-초 통합교육과정 및 통합학교 공간 재구조화 등 연구 ▲유치원의 유아학교로 명칭 변경 및 학년제 도입 ▲사회적협동조합 유치원 위탁운영 모델화 ▲사립유치원 맞춤형 정책 연구, 법인화 추진 ▲유아교육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및 학교용지 특례법 및 학교급식법 등 개정 등을 정책과제로 매월 정기회의와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모두발언에서 “사립유치원이 유아교육을 위해 그동안 쏟은 공헌과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현재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유아교육 전반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포럼을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이들에게 징벌을 가하려는 것보다 미래를 함께 논하고 공립과 연계해 어떻게 유아교육을 발전시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경기유아교육발전포럼 등을 통해 유아교육 전반에 대한 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한 사립유치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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