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혁신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성공의 열쇠”… 인천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교류 세미나
“개방형 혁신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성공의 열쇠”… 인천 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교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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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 ‘스마트시티’ 강연
인천만의 핵심 요소 발굴 시급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모델 개발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6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열린 인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술교류 세미나에서 ‘진화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인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며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역할이 진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스마트시티 개념의 변천사를 설명하며 “기술적 발전·적용에 집중하던 정보·디지털도시에서 기반시설 중심의 U-City를 거쳐 인적·사회적 자원이 ICT 인프라와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발전했다”며 “기존에 통용되는 개념과 달리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드·소프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민이 지능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도시”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인천이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선 국내외 스마트시티 서비스 대표 사례, 트렌트 등을 참고하여 인천만의 핵심성공 요소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신 ICT와 기반시설 간의 융합에서 시민·민간·공공협력 파트너쉽을 통해 인적·사회적 자본생성의 주요 동력인 개방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교수는 스마트시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통, 환경, 에너지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과 시 공무원, 민간 기업과 같은 이해관계자가 함께 ICT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혁신시스템 또는 플랫폼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기획부학장, 한국 사물인터넷 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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