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군공항 피해 학교서 이전 설명회…칠보지역 학교 관계자들 만나
수원시, 군공항 피해 학교서 이전 설명회…칠보지역 학교 관계자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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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칠보지역 학교 운영 관계자들이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합의점 모색에 나섰다.

6일 오전 호매실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는 칠보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칠보지역은 수원 군공항으로 인한 전투기 소음피해지역으로 현재 15개 학교 학생들이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같은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및 공군제10전투비행단을 수차례 방문, 시설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범식 군공항이전협력국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공약사업’에 포함된 사안으로 시민들의 소음피해 및 학생들 학습권 침해 등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국방부에서 화성 화옹지구를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지만, 화성시민들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찬ㆍ반 의견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인주 칠보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군공항소음피해대책분과위원장은 “최근 호매실택지개발로 15개 학교가 생겨났는데 전투기 소음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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