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기소중지…감감 무소식에 체포 영장 발부
조재현 기소중지…감감 무소식에 체포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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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소속사 제공
배우 조재현. 소속사 제공

배우 조재현과 재일교포 여배우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사건이 기소 중지됐다.

10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조재현의 법률대리인은 "재일교포 여배우 A 씨의 성폭행 폭로에 대한 공갈 고소 건은 현재 기소 중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리인에 따르면 A 씨는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금까지 어떤 내용으로도 조재현을 고소하지 않았다. 또한 조재현 측의 공갈 고소에 대해서도 귀국해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결국 담당검사가 기소중지 후 A 씨에 대한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상황이다.

앞서 재일교포 A 씨는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드라마 촬영장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재현 측은 "합의된 상관계"라고 반박했다.

조재현 변호인은 "고소인이 국내로 들어오지 않으면 수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귀국하지 않아 조사가 미뤄졌다.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A 씨가 국내에 들어오면 공항에서 바로 체포돼 서초경찰서에 인계될 예정이다. 경찰서에 인계된 뒤에야 관련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서초경찰서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상대방 측 변호인도 현재까지 입국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입국 지연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며 "우리로서는 폭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 입국하지 않는 거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편, 조재현은 '미투' 폭로 이후 모든 작품에서 하자하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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