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공무원이 귀가 도중 빌라주차장에서 불길 발견하고 소화기로 화재진압, 화제
포천시청 공무원이 귀가 도중 빌라주차장에서 불길 발견하고 소화기로 화재진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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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현장

포천시청소속 한 공무원이 귀가 도중 빌라 주차장 배관에서 솟는 불길 발견하고 옆 상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진압을 시도해 큰 화를 막은 것으로 알려져 공직자로서 좋은 모범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천시 시민복지과 김성수(35) 씨. 김씨는 지난 12일 저녁 8시경 귀가 도중 신읍동 소재 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 벽면에 설치된 배관에 화염이 보여 119신고 후 인근 옆 상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다행히 불길은 초기에 진압됐다. 화재는 필로티 구조인 빌라 주차장에서 동파방지를 위해 배관에 열선을 감아놓은 것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화재에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므로, 모든 주택에서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큰 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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