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광한시장 자족도시에 필요한 DNA요소를 전문가에 묻다’
‘남양주시 조광한시장 자족도시에 필요한 DNA요소를 전문가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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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17일 환경, 건축, 미술전문가 초청 자문
▲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전문가들에게 남양주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임옥상 미술연구소장 등을 집무실로 초청해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자문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안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와 이로 인해 조화로운 도시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는 현안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도로문제와 관련, 철도를 7호선 및 분당선과 직결하는 방안 등이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승효상 위원장은 “생활에 필요한 규제해소와 서울과 같은 개발보다는 규제를 이용한 개발로 도시와 농촌의 조화,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 남양주만의 특성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등 전체적인 도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했다. 임옥상 소장은 “공공영역 디자인 몇몇 포인트를 고급스럽게 해서 주변의 디자인을 선도하면 민간이 따라오게 되며, 지역 시민단체의 작은 축제를 활성화하면 시민소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팔당호에 집중된 수도권의 취수체계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 취수구를 다중 수계로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취수구 다중 수계 분산이 어렵다면 팔당호 특성상 상류로 분산하는 상수원 네트워크 방안이라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 시장과 자문단은 와부읍 팔당에 위치하는 남양주 시립 박물관 을 둘러보고 국립미술관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했다.

남양주=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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