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
[2019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
  •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 입력   2019. 01. 07   오후 8 : 21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타운 정책 재점검 신뢰 회복…통일경제특구 유치 미래 준비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 ‘시민들이 만족감을 느끼는 시정’을 목표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통일의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고양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시장은 이달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체계를 갖추고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는 포부다.

-지난해 성과를 평가한다면.
▲37개 동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7기의 지향점을 하나씩 이루어가며 방향성을 잡는 시간이었다.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무상교복 등 복지정책 확대와 소모성 예산30% 축소, SOC사업 투자 확대, 무절제한 도시개발 막기 위한 뉴타운사업ㆍ킨텍스지원부지 매각 재검토, 기관운영 쇄신을 위한 신규 산하공공기관장 연봉 삭감, 산하기관 직원 통합채용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은.
▲LH가 공공택지지구 주민을 위해 사회기반시설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는 것이다. 공공을 외면한 LH의 공공택지개발에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105만 고양시민의 고통도 지속되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만 약 4천억 원 이상되는 규모다. 이 문제를 공론화해 도내 31개 시장ㆍ군수와 연대, 문제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조만간 정기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인사원칙은.
▲인사정책의 5대 기본원칙은 성과 중심의 승진인사, 순환보직 원칙 충실, 실국소장 추천제를 통한 책임행정, 격무담장자에 대한 보상, 예측가능하고 배려가 있는 인사행정이다. 능력 중심의 탕평인사를 대원칙으로 실무진인 6급 팀장급이 조직개편의 주체가돼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민원 및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은.
▲우선 산황동 골프장 증설 관련 민원은 이미 행정절차를 이행 후 적법하게 결정된 사항이다. 주민들이 직권취소를 요구하지만 명확한 폐지사유가 없는 상태여서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덕이동 민간도시개발 사업 등 아파트 위주의 민간제안사업이 현재 10개소가 계획되고 있지만 선계획, 후개발원칙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에 먼저 반영되어야 한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기존 2030고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돼 있지 않아 추진할 수 없다. 2035 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고 결과에 따라 허가유무를 판단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해 나가겠다.

뉴타운 정책을 재점검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동시에 시와 시민의 과도한 재정부담을 막을 최선의 길을 찾아 갈 계획이다.

-남북협력 개선에 따른 고양시의 로드맵은.
▲고양시는 휴전선에 인접한 접경지역이고 자유로 경의선철도를 이용해 서울에서 개성, 평양으로 가는 관문이되는 위치에 있다. GTX 등 유라시아 대륙까지 뻗어갈 수 있는 교통망과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4차산업 성장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통일경제특구 유치 추진과 남측연락사무소 유치 등 남북의 평화거점, 동북아 경제허브 육성이 목표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시민들이 만든 공약을 바탕으로 출범한 민선 7기는 시민들의 행복, 사람중심의 도시가 최우선이 될 것이다.

따뜻한 관심과 건설적인 비판도 겸허히 수용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여기고 고양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다해 노력하겠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