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고양시의회] 불합리한 제도 개선·특례시 실현… 시민 행복도시 만든다
[시민과 소통하는 고양시의회] 불합리한 제도 개선·특례시 실현… 시민 행복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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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제226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지난해 7월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시민이 꿈꾸는 세상, 고양시의회가 함께 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8대 고양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이윤승 의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고양시의회는 개원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난해 7월2일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고양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등 총 72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정질문 27건, 5분 자유발언 10건과 조례안 68건, 동의안 20건, 결의안 9건, 예산·결산승인안 5건, 기타 43건 등 총 14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기 중 의원들의 입법활동도 활발해 의원발의 안건이 22건이며, 그 중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안 ▲고양시 미혼모·부 지원 조례안 등 7건은 의원발의로 조례가 제정됐다.

백석동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방문
백석동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방문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느 해보다 각종 사업들을 꼼꼼하고 심도 있게 점검해 총 312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는 한편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로 추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만명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해 작년 9월에 수원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와 함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발표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8대 의회 개원 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4개 학교 96명, 의회견학 4개 학교 161명이 참여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의정활동도 눈에 띈다. 시의회는 민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자치법규연구회, 체육발전연구회, 도시재생연구회, 대중교통연구회 등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고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공동건의안 협약식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공동건의안 협약식

■2019년 의회 운영 방향
고양시의회는 올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각계각층의 민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올해 본회의 생방송 시스템 및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결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의원들의 정책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의원연구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고 100만 대도시의 숙원인 특례시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대도시 및 대도시 의회,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또 고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 개발, 방송영상산업 등 미래지향적 대형프로젝트가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고양시가 남북평화시대의 남북 경제협력의 전진기지를 선점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 이윤승 (2)

[인터뷰]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변화와 혁신 계속…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 될 것”

“올해 고양시의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합리적인 판단과 섬세한 리더쉽으로 지방의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의장은 의회의 기능과 기본 역할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의회를 평가한다면.
제8대 고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지난 6개월 동안 4차례의 임시회, 2차례의 정례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의원 연수 등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그동안 각계각층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의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제8대 고양시의회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정하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특별히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지난해 고양시에는 화전동 저유소 화재와 백석동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사전에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고였다.

안전하지 않고서는 시민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그래서 안전을 위한 작업은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 시민들이 촘촘한 안전망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고양시의회의 목표에 대해 설명해 달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의원들의 정책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성 있는 선진의회가 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폭넓은 의견을 듣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도 집행부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구현하고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고양시는 이미 광역시급인 1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지방자치제도의 한계로 인해 폭증하는 행정수요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그 규모와 위상에 부합하는 법적 지위 마련과 행ㆍ재정적 특례가 빠른 시일 내에 부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작년 8월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고양시 등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법제화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으며, 또 작년 9월에 수원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와 함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건의안 채택 등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고양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지방자치 강화를 이룰 수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각 대도시 및 대도시의회,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특례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고양시는 경기 북부 지자체 중에서도 풍부한 인프라와 가능성을 보유한 105만 대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고양시의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시민의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고양시의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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