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성공’ 김포도시공사] 5년 연속 흑자 달성… 독립경영 주춧돌
[‘홀로서기 성공’ 김포도시공사] 5년 연속 흑자 달성… 독립경영 주춧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도시공사 시무식
김포도시공사 시무식

김포도시공사(사장 원광섭)가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1년반 전에 시설관리공단과 분리,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속 흑자를 달성해 독립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지난해 고촌읍 신곡7지구(한양수자인)에 이어 한강신도시 Ac-07a블럭(마산동 이편한세상) 입주를 100% 달성,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 2011년 시설관리공단, 공사 통합 당시 5천260억 원에 달하던 부채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00억 원까지 낮춰 부채비율을 33%까지 크게 개선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200%를 준수하면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650억 원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3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5년 연속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사는 지난해 12월 2019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이사회에서 올해 매출과 손익구조 개선을 위해 Ac-07a블럭(마산동 이편한세상) 및 신곡7지구(한양수자인) 잔여상가 분양을 100%까지 끌어올려 6년 연속 흑자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경영이념 및 경영방침 새롭게 정비
공사는 지난 2일 2019년 새해 시무식에서 공사의 미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가치로 여기고 지켜야 할 경영이념과 경영방침도 새롭게 정했다.

공사는 우선 새로운 경영이념을 ‘김포도시공사人은 고객을 신뢰하고 소통하며 현재보다 나은 가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신뢰·소통·열정·성장’으로 정했다.

또 새로운 경영방침으로는 ‘신뢰의 소통경영, 투명한 윤리경영, 상생의 성장경영, 수익의 공공경영’으로 제시하고, ‘김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도시 Designer’의 자부심 아래 프로젝트별 추진사항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약속했다.

특히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와 시정방침 ‘모두가 상생하는 김포’와 연계한 경영방침으로 ‘상생의 성장경영’을 선정, 김포시 개발여건 및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로 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직원간의 단결력과 화합된 일체감이 5년 연속 흑자달성의 밑거름이 됐다고 분석하고 올 한해도 전 직원이 혼연 일체된 모습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활성화 및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공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월 전 직원이 참석하는 2019년도 사업회의에서 올해의 경영목표를 점검하고 추진사업 세부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촌역세권 복합개발사업 ▲풍무2지구 환지부지 업무시설 사업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2차
e편한세상 2차

■나눔과 상생을 위한 공익사업 펼쳐
공사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3년 전부터 ‘다문화가정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문화체험행사인 어린이뮤지컬 ‘목이 짧은 기린 지피’ 공연관람과 한국 전통떡만들기 체험행사 및 한국의 전통 인사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험을 통해 한국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단순행사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의 하나의 공동체로서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운동회를 통한 문화의 다양성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웃으로 만나 서로 나누며 소통해 지역사회의 같은 이웃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원광섭 사장은 “김포의 균형 발전과 살기좋은 도시 미래 창조의 공사 미션 수행을 위해 전 직원과 일심동체가 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으로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원 사장은 “노사화합과 조직 일체감 강화를 통한 노사 상생의 길을 직원과 함께 하고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터뷰] 원광섭 김포도시공사 사장
“노사 상생·투명경영 강화… 김포 미래가치 높이는 도시 디자인”

원광섭 사장은 “김포의 균형 발전과 살기좋은 도시 미래 창조의 공사 미션 수행을 위해 전 직원과 일심동체가 돼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으로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원 사장은 “노사화합과 조직 일체감 강화를 통한 노사 상생의 길을 직원과 함께 하고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원 사장과의 일문일답.

-올 한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은 무엇인가.
도시공사의 존재이유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사 고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김포시 2035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우리 공사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新시장 대안사업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공사의 사업수익 창출을 통한 공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GUC(김포도시공사) 해피하우스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택임대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 지역사회 숙원사업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도시공사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은 무엇인가.
공사의 조건부 청산이 원만히 해결돼 우리 공사가 명실공히 독립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조건부 청산은 올 한해 반드시 해결돼야 하는 최우선 과제이며 엄중한 상황이다.

또 도시공사가 김포시 민선7기 성공에 많은 역할을 하고 싶다. 따라서 올 한해 새로운 경영방침을 수립했고 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 날 것이다.

-시네폴리스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오는 2월 전직원과 머리를 맞대고 올 해의 사업목표를 점검하고,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세부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대체 사업자를 찾는 방안을 모색중이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사업일정대로 원만히 추진하고 있다. 기타 주요사업들은 현재 김포시가 검토 중에 있으며, 검토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