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년 인터뷰]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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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과의 통합 가치 실현 통한 장애인체육 균형발전 도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적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인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오완석 사무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마련과 함께 장애인에게 충분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을 목표로 올 한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019년 장애인체육의 3대 현안을 ‘장애인 체육시설 확대’,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체육 전문지도자 확대’로 정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오 처장은 “장애인에게 있어 체육은 치료와 재활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재가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재 도내의 공공체육시설을 장애인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다비 체육관’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비장애인들의 체육 프로그램을 차용해 장애인에게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e-스포츠, 뉴스포츠와 같은 장애인에 특화된 맞춤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면서 “또한 시ㆍ군체육회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지도자의 숫자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 처장은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직장운동부 확대 운영’, ‘생활체육ㆍ학교체육 활성화’를 올해 기관의 중점 사업으로 소개했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가을 무렵에 개최할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면서 “또한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체육회 직장운동부 창단 및 도내 공공기관ㆍ기업의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 도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부 인원도 전년보다 4명을 증원한 18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애인 스포츠 이용권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역 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 확대를 통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학생 통합 체육수업과 체육활동 지도자 파견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 처장은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장기적 마스터 플랜에 따른 선수발굴과 육성을 바탕으로 상시훈련 및 강화훈련을 확대해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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