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나님의 말씀으로 민간 외교 역할 앞장서고 있는 박옥수 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인터뷰] 하나님의 말씀으로 민간 외교 역할 앞장서고 있는 박옥수 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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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2
▲ 박옥수 목사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는 전 세계를 돌며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마인드 교육’으로 전세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박 목사는 지난달 31일 우간다 최대 기독교 축제 에 참석했다. 축제는 우간다 개신교를 대표하는 목회자단체인 BAF(Born Again Faith)목회자연합회가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석하고, 우간다 전역에 생중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 목사는 우간다 대통령 자문기관인 초종교협의회의 지도자이자, BAF목회자연합회 총회장 조셉 세루와다(Joseph Serwadda) 목사의 초청으로 이날 축제에 참석하게 됐다.

박 목사는 “세루와다 목사와의 인연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면서 “당시 서울에서 개최한 성명세미나에 참석한 세루와다 목사가 우간다 성도들에게도 좋은 말씀을 전해달라고 축제에 초청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우간다 만델라국립스타디움에서 열린 송구영신 축제에 초청 받아 설교하는 박옥수 목사
▲ 우간다 만델라국립스타디움에서 열린 송구영신 축제에 초청 받아 설교하는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본 행사에 앞서 열린 ‘기독교지도자포럼(CLF)’에서 1천여 명의 우간다 기독교 목회자들에게 설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간다 국영방송 UBC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가 참석해 한국에서 온 박 목사를 집중 조명했고, UBC는 전국으로 방송할 신년메시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을 죄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이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롭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되었다고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의로운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의 지식과 지혜가 아닌, 성경이 뭐라하는지 그대로 전했을 때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고 놀라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예언 등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우리를 의롭다하신 예수님의 성경 말씀을 배워야 한다는 것에 많은 목회자들이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1일에는 우간다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신년 만찬에서 마인드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도 나눴다. 2017년부터 우간다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IYF의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박 목사는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전격 출범을 선언한 이후 국가마인드교육캠프, 전국 교육감 및 장학사 마인드워크숍, 우간다 교원 컨퍼런스 등 우간다의 청소년과 대학생,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다”며 “‘가난하고 절망적인 나라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했던 청년들이 ‘이제 우리가 나서야할 때다’라고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이 같은 청소년 교육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아프리카 리더십 어워드(Africa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아프리카 리더십 어워드는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20여 개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도 마인드 교육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 목사는 “1940년대 정말 배고프고 힘들었던 시절에는 마음의 문제가 아무것도 아니었다. 요즘은 자기 마음대로 살다보니까 자기 마음을 이기기가 힘들다”면서 “마음의 힘을 기르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전세계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우간다 최개규모의 송구영신 축제가 열린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
▲ 우간다 최개규모의 송구영신 축제가 열린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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