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GB 해제지역 자연부락 ‘하수관로 정비’ 악취 원인 없앤다
의정부시 GB 해제지역 자연부락 ‘하수관로 정비’ 악취 원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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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21년까지 82억 투입

의정부시가 하수관로가 없는 지역내 그린벨트 해제지역 내 7개 자연부락에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하수관로를 매설한다.

1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업비 9억1천만 원을 들여 녹양동 아래 버들개에 1.78㎞의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44개소의 배수설비를 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21년까지 82억2천만 원을 들여 9.5㎞ 하수관로를 매설한다. 또 이 지역에 376개소의 배수설비, 271개의 맨홀을 설치하는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벌인다.

대상지는 아래버들개 외 녹양동 양지 하동촌, 본 녹양과 가능동 상직, 묵골, 호원동 다락원 등 6곳은 연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7개 자연부락엔 모두 400여 가구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생활하수가 개인하수처리 시설을 거쳐 하천으로 흘러들면서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7개 자연부락엔 모두 400여 가구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앞서 의정부시는 2017년에는 낙양동 방화마을에 하수관로 1.14㎞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0억 원을 들여 장암동 상ㆍ하촌 마을에 2.6㎞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오수 맨홀펌프장 3개소, 가정 내 배수설비 140개소 등을 설치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지역 자연부락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지역 내 악취 요인이 사라지고 하천수질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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