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기 前인천관광公 사장 ‘채용비리 의혹’ 부인
황준기 前인천관광公 사장 ‘채용비리 의혹’ 부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공판서 “맞춤형 채용공고 사실무근”

맞춤형 채용공고로 측근을 채용한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황준기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김모 마이스(MICE)사업 전 처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황 전 사장과 김 처장의 첫 공판에서 이들은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황 전 사장과 김 처장 측 변호인은 “김 처장이 채용되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하지 않았다”며 “변경 전 요건으로도 김 처장이 채용되지 못할 자격을 갖추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황 전 사장과 김 처장 측 공소 사실 부인에 인천관광공사 인사 담당 직원 등을 재판부에 증인으로 신청했다.

황 전 사장과 김 처장의 다음 재판은 3월 11일 오후 2시 318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 전 사장은 지난 2015년 11월 인천관광공사 2급 경력직 채용을 앞두고 인사담당자에게 김 전 처장을 위한 맞춤형 채용 공고를 내도록 해 공사의 면접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정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