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신인 선수 이적ㆍ임대 가능
프로축구연맹, K리그 신인 선수 이적ㆍ임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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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 경기가 주말 뿐 아니라 주중에도 나뉘어 열리며 1년차 신인 선수도 임대나 이적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오는 3월 1일 개막하는 올 시즌 K리그에는 금요일 경기가 새롭게 신설돼 팀당 홈 1경씩 총 12번의 경기가 금요일에 편성된다.

또한 수요일에 열리던 주중 경기도 화요일과 수요일로 분산 돼 치러진다. 경기가 열리는 날을 다양화해 팬과의 접촉을 늘리고 중계방송과 미디어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새 시즌부터는 신인선수도 등록 첫 해부터 이적과 임대가 가능해진다.

연맹은 젊은 선수들의 경기 출장 기회를 늘려 K리그 적응과 기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1년 차 선수의 이적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날 관련 규정을 신설해 명문화했다.

또 올해부터 은퇴를 앞둔 K리그 선수들의 진로를 돕기 위한 ‘K리그 아카데미 은퇴선수 진로교육과정’과 K리그 클럽에 입단한 외국인 선수의 한국 적응을 돕는 ‘K리그 아카데미 외국인 선수 과정’도 운영된다.

이 밖에 연맹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저학년 선수들의 실전 경기경험 증대와 유스선수 육성체계 강화를 위해 K리그 주니어 중등부와 유스챔피언십 초등부를 신설하고, K리그 주니어 고등부 대회 조편성 방식의 변경 등도 결정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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