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동헌 광주시장
[2019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동헌 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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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생활밀착형 정책구현…활력 넘치는 문화·안전도시 조성

신동헌 광주시장은 올해 광주시가 지방분권을 리더하고 나아가 기업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생산적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그는 특히 광주시를 활력 넘치는 문화와 안전의 도시로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최근 단행한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7기 시정방침인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취임 후 지난 시간, 시정 경험에 대한 소회는.
시장이라는 위치가 얼마 만큼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광주시를 책임진다기 보다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잘 해야 하는 위치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시는 지난해 각종 포상 43건에 시상금으로 14억7천여만 원을 받았다. 우리시 직원들은 워낙 많은 민원에 시달리고 있어 격려가 필요하다. 올해에는 여러 가지 큰 사업들의 틀을 잡으려 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잘 연출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역점추진 사업과 시정 운영방향은.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오직 광주’다. 광주의 주인은 시민이 되어야 하고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구현이 시정 운영방향이다. 올해 역점추진 사업도 시정 운영방향과 맥락을 같이 한다.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가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람이 어울려 살고 공감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 우리시는 중첩규제에 따른 개발제약이 많은 반면, 생태환경이라는 훌룡한 자원이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 출산장려금, 국ㆍ공립어린이집 확대, 도로 확ㆍ포장, 상ㆍ하수도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살고 싶은 광주’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두분의 국회의원들과 상의해 물류단지 백서를 발간 할 것이다.

-시정운영을 위한 내부 소통 및 시민의 시정 참여 방법은.
지난해 시작한 ‘열린 시장실’은 성공적이었다. 열린 시장실을 보다 내실화하고 활성화시켜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시민이 주인인 광주를 위한 ‘시민참여예산제’도 확대한다.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57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전년 36억원 보다 21억원 증가한 것이다.

-교통과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묘안은.
도로교통 문제 해결은 광주시의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다. 도로교통 분야에 총 1천75억원을 투입해 각종 도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인구밀집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또한, 교통체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대책추진단’이 출범됐다. 이를 통해 마을버스 100% 공영제, 직행좌석형 노선버스 신설 및 증차, 천원택시, 트램 등을 포함한 교통현안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이와 함께 오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현초등학교 설립추진 TF팀을 통해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광명초등학교에 대한 과밀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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