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7·18일 화성ㆍ과천시청에서 ‘이동신문고’ 운영
권익위, 17·18일 화성ㆍ과천시청에서 ‘이동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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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천 지역에서 행정ㆍ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과 18일 각각 화성시청과 과천시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한다.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분들은 대한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다.

화성시 이동신문고 운영일에는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상인의 고충을 경청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도 진행한다.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소외지역·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서 권익위의 고충민원 상담 등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방문,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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