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대표 “공ㆍ수 안정 팀 전력 구축…투명한 구단 운영 총력”
[인터뷰]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대표 “공ㆍ수 안정 팀 전력 구축…투명한 구단 운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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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통한 인간적인 리더십으로 강한 구단을 만들겠습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는 17일 가진 인터뷰에서 구단이 시민들과 팬들에게 사랑받기 위한 과제로 성적을 첫 번째로 꼽으면서 보다 짜임새 있는 수비라인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상위스플릿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피력했다.

전 대표는 “인천은 지난 시즌 공격축구로 많은 골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기쁨을 줬지만, 69실점으로 K리그1 최다 실점 팀이란 오명과 시즌 내내 강등 위협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안데르센 감독을 비롯 전문가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선수 영입에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새로 영입한 이재성과 ‘간판 수비수’ 부노자를 주축으로 짠물 수비라인을 재건해 지난 시즌의 오명을 씻어 내고, 문창진을 필두로 새로운 중원 라인과 무고사의 공격력을 더해 어느해 보다 강력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자신이 외부활동과 산재된 내부 행정 처리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한 윤종민씨를 사무국장으로 영입해 행정을 맡겼다고 소개했다.

전 대표는 “벗으로서 그를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본 결과, 청렴한 분이라 특별히 모시고 왔다”며 “모든 것이 투명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고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 대표는 인천구단을 300만 시민 화합의 구심점이 되도록 구민의 날, 항만공사의 날 등 ‘브랜드 데이’를 운영, 시민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유소년 우수선수 발굴ㆍ육성을 통해 유소년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털어놓았다.

전 대표는 “감독과 선수들은 현재 태국에서 하나 된 팀을 만들고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투명한 구단 운영과 좋은 성적으로 시민과 팬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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