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새해 청사진’] 낡은 원도심에 새생명… 살고 싶은 ‘주거복지도시’ 만든다
[인천도시공사 ‘새해 청사진’] 낡은 원도심에 새생명… 살고 싶은 ‘주거복지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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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주거지 정비사업·원도심 3곳 뉴딜사업
중장기적 문화적 도시·노후산단 재생 추진
올해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 등 추진
22개 사회공헌사업 전개… 상생의 인천 앞장
송림초교주변구역, 연탄배달봉사, 꿈의 책방 5호점 개소, 동구 만북동에 ‘생동감 2호 마을’개소
송림초교주변구역, 연탄배달봉사, 꿈의 책방 5호점 개소, 동구 만북동에 ‘생동감 2호 마을’개소

인천도시공사는 2018년까지 5년 연속 흑자경영을 통해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 역할을 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사는 핵심사업인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10개 필지)의 성공적 매각과 검단 14블록 공공분양주택 완판, 십정 2구역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계약 체결 및 착공 등을 통해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고금리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전환 등 효율적 재정운영을 통해 금융부채도 줄였다.

공사는 이 같은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2019년을 시민이 체감하는 원 도심 재생과 주거복지 만들기 해로 삼아 총력을 기울인다. 공사의 기업 이념인 ‘도와주리 공기업’의 명예를 걸고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조성에 나선다. 특히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은 민선 7기 인천시의 주요 정책이기도 한 만큼 시민 체감도, 시의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 등에 맞춰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임대주택 집수리교육 지원’, ‘도와주리 위드업, 포털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 원도심 재생·주거복지 ‘박차’
공사는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사업의 지원체계 구축과 혁신거점사업을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하며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저층주거지역에 소규모 정비사업 참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천의 특성과 연계한 문화적 도시재생과 노후산업 단지재생 등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

저층 주거지역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정비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화수마을, 송림 골, 만부마을)에는 2021년까지 총 83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동인천역과 인천대로 주변의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 개항장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중앙부처 공모나 인천시 정책사업 연계를 통해 추진한다.

주거복지사업으로는 임대주택 공급유형 다변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2022년까지 총 6천873세대(건설형 2천23세대, 매입임대 1천259세대, 전세임대 3천600세대)의 임대 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공사는 재정 문제로 사업 추진이 보류됐던 구월 A3블록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3만2천108㎡에 사업비 2천918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신혼부부 또는 사회 초년생, 고령자를 위한 행복주택과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1천109세대(45㎡이하, 용적률 190%) 공급을 목표로 올해 착공한다. 공사는 인천시의 우리 집 1만 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옹진군 덕적면, 연수구 옥련동 등 5개 대상지에 영구임대주택 114호를 건설, 공급한다. 또, 인천시, 군·구와 함께 주거 약자인 장애인의 주거시설 내 이동 및 생활편의시설 개선에도 125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주민활동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 2019년 신규사업 ‘본격화’
공사는 올해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지구, 검단 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사는 신규 산업단지의 속도감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계양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박촌 일대 3.35㎢ 규모이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곳에는 공공택지와 함께 0.9㎢ 규모의 정보통신·디지털콘텐츠 등의 첨단산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공사는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유도하고, 산업단지 전문기관으로의 위상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사회공헌… 지역사회 보듬기
공사는 올해 2억7천300만원을 투입해 22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통을 이어간다.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인 도와주리 포털 및 도와주리 위드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주거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생동감 프로젝트 4호 마을을 조성하고, ‘꿈의 책방’ 등 다양한 주민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와주리 위드업·포털사업 _ 인천시와 공동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위드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을 제공한다. 공사가 예비 사회적 경제조직에 검단 일반산업단지 내 500㎡ 규모의 사무공간을 싸게 임대해주고 기업별 멘토 활동을 지원해주면, 시가 청년 기업을 발굴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생·동·감 프로젝트(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_ 공사의 도시재생 노하우를 사회공헌 분야에 녹여내는 사업이다.
공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도시재생 기술로 낙후된 원 도심 지역을 생동감 넘치는 동네로 탈바꿈시키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거환경이 나쁜 마을 경관을 개선해 주민에게 살기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
2016년 동구 원괭이부리마을, 2017년 동구 만북접경마을에 이어 2018년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인 남동구 만부마을에 3호를 조성했다. 올해 4호를 준비 중이다.

△임대주택 집수리교육 지원 _ 임대주택 주민에게 집수리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양변기 설치, 창문·창틀 교체, 결로 방지 및 단열공사 등 40가지 기술로 짧은 시간에 배워 바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주거복지 사업과 연계한 임대주택 주민의 자립기반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꿈의 책방 _ 2014년부터 매년 1곳씩 문을 연 ‘꿈의 책방’은 지역아동센터 내 책방 만들기와 좋은 아동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재정으로 독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6호점 문을 연다.

이 밖에도 공사는 소아암 아동 치료비를 비롯해 관내 무료 급식소 운영비,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맞춤형 의료기구, 보육원 퇴소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달한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도와주리 공기업’으로서의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시민 참여와 소통 시정을 추구하는 인천시와도 호흡을 함께 하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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