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위해 긴급비상체제 돌입
한국교통안전공단 ,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위해 긴급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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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초부터 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 대비 급증하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긴급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박상언)에 따르면 경기남부지역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 2017년 기준 3만7천780건에서 2018년 3만9천976건으로 2천196건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수는 470명으로 2017년 562명보다 92명(16.3%)이 감소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9.8%)보다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음주운전 사망자도 같은 기간 40명(50.6%)으로 줄었다.

그러나 올해 연초부터 지난해 동기간 대비(1월17일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7명(29.1%)이 증가, 지난해 감소추세에 역행하여 금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목표달성(전체 3천286명, 경기남부 429명)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사망자 발생지역은 화성, 평택, 김포에서 각 5명, 광주 3명, 안산 2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부본부는 사망자 수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교통사고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중 주간 특별대책을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해 사망자 사고 다발지점은 지자체에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요청하고 교육과 홍보를 집중할 방침이다.

또 사업용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수회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밖에 시민들의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언 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획기적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긴급비상체제를 선포하고 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지자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업해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함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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