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를 가다] 안성 ‘안일옥’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를 가다] 안성 ‘안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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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이어온 ‘안성 장터국밥’ 전국 각지 미식가들 필수코스
안일옥 관계자들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들과 백년가게 현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안일옥 관계자들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들과 백년가게 현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안성시 중앙로 안성시장 안에 있는 안일옥은 무려 100년이나 된 ‘원조 맛집’이다. 4대째 이어오는 ‘안성 장터국밥’의 원조집으로 안성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손님들로 매일 북새통을 이룬다.

경기도에서 다섯 번째 오래된 한식당인 안일옥은 선대에서부터 이어오던 전통방식을 고수한다.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피고 17시간을 끓여낸 사골국을 다음 날에서야 손님상에 올려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한다. 또한 ‘누구라도 안일옥을 찾는 손님은 배불리 먹고 나가는 것’이라는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끊임없는 신메뉴 연구, 청결 등 매장관리를 통해 2대, 3대가 함께 오는 단골손님들을 비롯해 젊은 층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손님들이 물밀듯 찾아와도 꾀를 내지 않는 안일옥 사람들만의 부지런함도 이 집의 비결 중 하나다. 안일옥은 매년 여러 차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대접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도 아끼지 않는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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