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틈없는 손흥민, 토트넘서도 소년가장… “너만 믿는다”
쉴틈없는 손흥민, 토트넘서도 소년가장…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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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줄부상에 큰 기대…아시안컵서 복귀하자마자 왓퍼드전 투입
▲ 손흥민.경기일보 DB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7)이 다시 뛴다.

손흥민은 오는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홈 경기에 출격한다.

아시안컵 8강서 한국이 카타르에 0대1로 패해 탈락한 뒤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의 강행군이 이어지는 것이다.

빡빡한 일정에 몸 상태는 좋지 않지만, 쉴 틈이 없다. 현재 토트넘은 주 공격수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는 고스란히 팀 성적으로 드러나 토트넘은 지난 25일 첼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전에서 첼시에 패해 탈락했고, 28일 크리스털팰리스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에서도 0대2로 완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선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토트넘으로선 손흥민의 출전이 간절하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영국 런던 지역지인 이브닝스탠다드는 28일 “손흥민이 예상보다 일찍 합류해 토트넘이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다”라며 “손흥민은 왓퍼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였지만, 지금은 대체 할 수없는 핵심 선수”라며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27일부터 팀 훈련을 소화했으며 왓퍼드전에서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4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마친 뒤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아시안컵에 참가해 이틀 만인 16일 중국전에서 89분을 뛰었다.

그리고 22일 바레인전에서 연장전까지 총 120분을 소화했으며, 25일엔 카타르와 16강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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