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안양 신화’ 목표
세계 3위 ‘안양 신화’ 목표
  • 황선학·최원재기자 2hwangpo@ekgib.com
  • 송고시간 2006. 09. 02 00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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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개막
‘안방에서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 ‘롤러강국’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한국 인라인롤러 대표팀이 1일 안양국제롤러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2006 안양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 종합 3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최국 한국을 비롯, 49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12개 종목에 출전해 9일간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2일 오전 9시 주니어 타임트라이얼 300m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한국은 콜럼비아,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미국 등과 종합 3위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고있는 한국은 여자 시니어부에서 ‘인라인 얼짱’ 궉채이(19·안양시청)를 비롯 우효숙(20·청주시청), 임주희(27), 김혜미(26·이상 안동시청), 남자 시니어부에서는 남유종(20·안양시청), 권다솔(22·여수시청)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00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궉채이는 이번 대회 1만5천m 포인트레이스와 3천m 계주에서 시니어무대 첫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국내 1인자인 우효숙은 3년 만에 여자 EP(제외 겸 포인트) 1만m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김혜미도 여자 3천m 계주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지난해 세계대회 1만m 금메달리스트인 권다솔은 국내 남자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고, 지난 대회 3위 남유종도 정상 등극을 목표로 권다솔과 자존심 싸움을 벌일 전망.
한국 대표팀의 문도식 감독은 “현실적으로는 종합 3위가 우리의 목표로 45일간 강훈련을 쌓아온 데다 홈 어드밴티지도 작용할 것으로 보여 금메달 5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콜럼비아와 이탈리아가 우승을 다투고 한국은 프랑스, 미국 등과 3위 싸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황선학·최원재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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