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인터뷰] 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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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수원시 장안구
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 수원시 장안구

“장안구 곳곳을 누비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으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실현하겠습니다”

신태호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31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 중심의 구정 완성과 장안구민 간 화합을 실현하고자 현장을 누비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 지역 주민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관내 여러 시설물의 개선을 통해 구민 편의 증진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신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2년차 장안구청장으로서 올해 구정운영 방향을 설명해준다면?

지난해 7월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구정 방침으로 정하고 참여하는 소통행정, 함께하는 나눔 복지, 사람중심 도시환경, 감동 주는 명품도시 등 주요 4대 구정목표를 기반으로 330여 명 공직자와 함께 구민이 감동받는 현장행정, 책임행정,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기해년에는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인화사성(人和事成)’처럼 취임 6개월을 되돌아보고, 사람 중심의 구정 완성과 장안구민의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구의 현안이 있다면?

먼저 시설 노후와 주차 공간 부족, 민원실 협소 등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관내 동 청사를 아름답고 효율성 있는 공간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함으로써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영화동 청사는 공영주차장(217면으로 확대)과 연계한 복합시설로 신축 중이다. 또 정자2동 청사의 신축 이전과 송죽동 청사 신ㆍ증축, 조원2동 청사 확장, 조원1동 공영주차장과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조기에 착수해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 딱딱한 공직사회를 타파하고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들었는데?

장안구의 공직자 간 소통이 원활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의 문화가 정착되면 직장생활에서도 활력이 생긴다. 이는 자연스럽게 공직자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구민에 대한 서비스 질도 개선되는 선순환적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구에서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구청장과의 테마별 번개팅 ‘식(食)끌 식(食)끌 장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좋은 동료(Good Fellow) 타운홀 미팅,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가정의 날 수요일 회식 No, 금요일 회의 No’ 운영, 정시 출ㆍ퇴근제(구청장을 만나면 정시 출ㆍ퇴근직원에게 커피쿠폰 제공), 신규 직원 100일 축하카드 전달, 결혼ㆍ임신ㆍ장기근속 대상자 축하카드 전달, 개인 연가의 당당한 꿀 휴식 즐기기 등 소통ㆍ화합ㆍ배려를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끝으로 장안구민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장안구가 모범이 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구민 사이 소통의 기회를 확대, 주민 모두가 구정에 대한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구민을 만나고자 발로 뛰는 구정을 펼치는 등 작은 소리까지 세심히 살피는 구정을 펼치겠다.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이란 말이 있다. ‘통하지 아니하면 아프고, 통하면 아프지 않다’라는 뜻으로 막힘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은 고통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민뿐 아니라 330여 명의 장안구 공직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장안구가 수원을 넘어 전국 제일의 으뜸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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