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지역의 문화콘텐츠 활용한 공연 ‘천상병x부대찌개 스토리’ 개발 박차
의정부예술의전당, 지역의 문화콘텐츠 활용한 공연 ‘천상병x부대찌개 스토리’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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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지역의 특화콘텐츠를 활용한 <의정부 특화, 시인 천상병×부대찌개 스토리 프로젝트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예술인이자 문화콘텐츠인 故천상병 시인과 그의 시, 그리고 대표적인 지역 먹거리인 부대찌개를 콜라보한 스토리 개발을 목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전당은 이를 통해 그간 의정부시가 지닌 미군부대, 접경지역 등 낙후된 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건전한 지역 문화발전 환경조성의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앞서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6개의 원천스토리와 9명의 작가·작곡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4개월에 걸쳐 워크숍과 스토리 랩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 6개의 원천스토리를 5개의 음악극 시나리오로 발전시켰다.

이어 지난달 17일 최종심의를 거쳐 쇼케이스로 제작될 작품 <소소한 침투>(박선민 작, 최경원 곡)와 <헬로 만천하부대찌개입니다>(조수지 작, 고현정 곡)를 최종 선정했다.

두 작품은 무대화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열리는 ‘제16회 천상병예술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천상병예술제와 의정부음악극축제, 부대찌개 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연계를 통한 부가적인 문화상품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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