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은 경기도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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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대회 종합 3연패
경기도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 ‘레슬링 웅도’로 우뚝섰다.
경기도는 4일 강원도 속초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중·고·일반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총 629.5점을 획득, 강원도(562점)와 서울시(537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최종일 경기에서 경기도는 남자 일반부 120㎏급 정천모(군포시청)와 이종화(부천시청)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천모는 남자 일반부 자유형 120㎏급 결승에서 박세훈(칠곡군청)을 맞아 1라운드 1-0, 2라운드 3-2로 신승을 거둬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같은 체급 그레코로만형의 이종화는 결승에서 박일수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일반부 자유형 66㎏급 문진태(평택시청)는 박재규(구로구청)를 상대로 1·2라운드를 모두 1-0으로 따내 정상을 차지했고,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66㎏급 엄혁(용인대)은 결승에서 조현우(동아대)를 2대1로 눌러 우승했다.
한편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곽기선과 74㎏급 진경욱(이상 용인대)은 각각 결승에서 우승재, 이석봉(이상 경성대)에게 0대2, 1대2로 져 나란히 준우승했고,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66㎏급 노정기(인천시체육회)도 정승채(강릉시청)에 0대2로 무너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 밖에 일반부 자유형 74㎏급 강상우(수원시청), 이학진(부천시청), 그레코로만형 66㎏급 유주훈, 74㎏급 조승범, 84㎏급 권선호(이상 수원시청), 96㎏급 김상희(군포시청)는 모두 3위에 입상했다.
평택시청의 이정대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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