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정월대보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수원 화성행궁 비롯해 안산, 김포 등지에서 열려
오는 16일 정월대보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수원 화성행궁 비롯해 안산, 김포 등지에서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01882496_R_0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문화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

정월대보름은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음력 1월15일이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인만큼 현대에 이르러서도 다양한 행사로 그 의미를 기리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세시풍속 북새통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행사는 문화ㆍ절식ㆍ놀이체험으로 나뉜다. 문화체험에는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복조리, 미니장승, 연만들기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가 마련됐으며 놀이체험에서 연놀이와 대형 윷놀이를 접할 수 있다. 절식체험에는 올 한해동안 부스럼 없이 무탈하게 지내는 내용을 담은 부럼깨기와 오곡밥 만들기, 귀밝이술(식혜) 시음 행사 등이 준비돼 먹을거리도 더했다.

▲ 01883088_R_0

안산문화원도 ‘2019 안산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접할 수 있어 의미깊다. 주요 민속놀이로는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이 준비됐으며 소원지 만들기 코너도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아울러 와리풍물놀이 보존회, 실버 풍물단 뜨거운 청춘, 극단 타쇼의 청소년 난타팀 드림앤타 등의 공연도 접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날 무렵에는 달집에 소원지를 달아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그 주위를 돌며 강강술래와 대동놀이로 축제를 마무리 한다.

김포문화재단도 오는 16일 ‘한강에서 태어나는 평화의 횃불!’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기린다. 1부 행사는 세시풍속체험을 주 콘셉트로 부럼깨기, 귀밝이술 먹기, 떡메치기, 떡국시식,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장기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2부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평화의 횃불 점등식, 평화기원 시민대행진, 정월대보름 특별공연(딕펑스, 플레이밍 파이어)을 차례로 연다. 구제역과 건조주의보로 김포에코센터에서 진행예정이었던 ‘평화기원 행사’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에서도 일찌감치 지난달 31일부터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정월대보름 준비를 마쳤다. 오는 24일까지 청석공원 내 시민광장 일원에 널뛰기,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 등 민속놀이 등을 설치해 다양하고 신명나는 전통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 02020261_R_0

양형찬ㆍ권오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