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독보적 카리스마 '카르멘'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독창회 26일 성남서 열려
무대 위 독보적 카리스마 '카르멘'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독창회 26일 성남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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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희명

‘최고의 카르멘’ 찬사를 받는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독창회가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26일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오페라 <카르멘>을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과 협연, 유수 공연장에서 활동한 추희명은 풍부한 저음과 폭넓은 음역을 자랑한다. 오페라 <카르멘>으로 입지를 다지고 이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호프만의 이야기> 등 수많은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추희명은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싱가포르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 역, <호프만의 이야기>의 니클라우스 역을 공연한 ‘프리마돈나’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주요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몄으며, 넓은 음역대에서 나오는 큰 울림으로 감동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이영민 피아니스트가 함께 오른다. 이영민 피아니스트는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 이탈리아 ‘아그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이탈리아 ‘죠르다노’, ‘카루소’, ‘알카모’와 서울국제콩쿠르 등에서 상임반주자로 활동한 실력파다.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로 오가며 독창회와 콘서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티엘아이 아트센터 관계자는 “오페라 뿐 아니라 협연, 솔리스트로 활약한 추희명은 이번 독창회를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무대가 왜 그녀에게 꾸준히 러블콜을 보냈는지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3만 원이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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